본 연구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해 나가는 능력과 과정을 의미하는 자아탄력성(Newman, 2005)의 순기능이 스트레스의 지각 단계에서 작용하는 것인지 아니면 스트레스 지각 이후 회복 단계에서 작용하는 것인지를 구분하여 확인함으로써 자아탄력성의 작용기제를 보다 명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실험참가자 350명 중 자아탄력성이 높은 집단(12명)과 낮은 집단(12명)을 선별하고 이들에게 스트레스 피드백(스트레스 단계)과 회복기간(회복 단계)을 3차례 반복하여 제공하였다.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 변화양상을 지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바이오피드백 측정기기를 이용하여 정신생리적 반응(심장박동수, 혈류량, 근전도, 피부전도)을 종속변인으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 전 자기보고 스트레스 지각수준과 정신생리적 반응 기저선 수준에서 자아탄력성 고집단이 저집단에 비해 낮은 스트레스 지각수준을 보여주었다. 둘째, 심장박동수는 스트레스 단계와 회복 단계에서 전체적으로 자아탄력성 고집단이 저집단에 비해 낮은 심장박동수를 보여주었다. 셋째, 혈류량은 기저선 단계와 스트레스 단계에서 자아탄력성 고집단과 저집단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회복 단계에서는 저집단의 혈류량이 기저선보다 높아진데 반해 고집단의 혈류량은 기저선보다 낮아져 차이를 보여주었다. 넷째, 근전도는 기저선 단계에서 자아탄력성 고집단과 저집단 모두 높은 근육 긴장도를 보여주었으나 스트레스 단계와 회복 단계가 진행될수록 근전도가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여주었으며 고집단과 저집단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피부전도는 자아탄력성 고집단과 저집단 모두 스트레스 단계에서 증가하고 회복과정에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주었으나 이러한 변화는 자아탄력성 고집단의 경우에만 유의했다. 결과적으로 4가지 정신생리적 지표 중 심장박동과 혈류량에서 나타난 차이를 바탕으로 자아탄력성이 스트레스 단계 및 회복 단계에서 모두 기능하고 있다고 할 수 있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confirm the mechanism of the ego-resilience that was known as the competency and process for determining an adaptation under the stressful situation, and the study therefore verified whether the positive function of ego-resilience was activated in the perception phase of the experience of stress or in the recovery phase after the perception phase had passed. For this purpose, we chose and identified a high ego-resilience group (of 12 persons) and a low ego-resilience group (of 12 persons), and then provided the participants stress feedbacks (in the form of a stress phase) and noted a recovery period (recovery phase) during three timeframes. In this processes we therefore measured the changes of psychophysiological responses (heart rate, blood flow rate, muscle conductance, and skin conductance).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regard to the measured heart rate, the high ego-resilience group showed a lower heart rate than the identified and measured low ego-resilience group, as noted in the stress phase and the recovery phase. Second, in regard to the measured and identified blood flow measurements of the participants, the differences between the high and the low ego-resilience groups were not as significant in the baseline phase and stress phase, but it was revealed that in the recovery phase, the blood flow of the low ego-resilience groups became higher than the baseline, while the blood flow of high ego-resilience groups became lower than the established baseline. Third, in regard to the muscle conductance, the high and the low ego-resilience groups showed high muscle tension level in the baseline phase, but it was determined that both of the group’s tension levels were gradually decreased,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oth of the groups. Fourth, in regard to the measured skin conductance of the participants, both of the high and the low ego-resilience groups showed increasing levels in the stress phase and decreasing level in the recovery phase, but these changes were significant only in the high ego-resilienc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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