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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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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충남대학교) ; 최종범(아주대학교병원) ; 조성근(충남대학교) pp.261-276 https://doi.org/10.17315/kjhp.2021.2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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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에서는 안구운동측정장비를 사용하여 만성통증 환자의 돌발통 유무와 단어 유형(감각통증단어, 정서통증단어)이 주의편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했다. 이 연구는 수원 소재 대학병원 신경통증클리닉에 통증치료를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중 돌발통이 있는 만성통증 환자 17명과 돌발통이 없는 만성통증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여자들이 감각통증단어-중립단어, 정서통증단어-중립단어, 중립단어-중립단어 자극쌍으로 구성된 free-viewing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이들의 안구운동이 측정되었다. 주의편향 지표(주의지향, 주의유지)에 대해 각각 2(집단: 돌발통-무, 돌발통-유)*2(자극: 감각통증단어, 정서통증단어)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고정까지 걸린 시간에서 돌발통-유 집단이 중립단어보다 감각통증단어 및 정서통증단어를 경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첫 250ms동안 자극응시시간에서 돌발통-유 집단이 돌발통-무 집단에 비해 정서통증단어를 경계하며, 돌발통-유 집단 내에서도 감각통증단어에 비해 정서통증단어를 더 경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주의유지 지표를 살펴보면 AOI에 응시한 총 시간에서 돌발통-무 집단은 중립단어보다 감각통증단어 및 정서통증단어로부터 주의이탈의 어려움을 보였고, 돌발통-유 집단은 중립단어보다 정서통증단어로부터 주의이탈의 어려움을 보였다. 연구 결과는 기존 경계-회피 패턴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고, 주의편향 수정 프로그램에서 만성통증 환자의 돌발통 유무 및 단어 유형과 같은 특성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Abstract

Breakthrough pain (BTP) is temporary and considerably severe. Thus, patients with BTP are more likely to perceive pain-related stimuli as a threat than those without BTP.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attentional bias in patients with and without BTP. This study recruited 17 patients and 25 patients with and without BTP, respectively, from among patients with chronic pain at a university hospital in Suwon, Republic of Korea. The participants’ eye movements were recorded using an eye tracker during a free viewing task that features sensory pain-neutral, affective pain-neutral, and neutral-neutral word pairs. Two-way ANOVA(group*word type) was conducted on the attentional bias indic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of all, looking at the attentional-orientation index, it was found that in the time taken until the first fixation, patients with BTP were more vigilant towards sensory pain words and affective pain words than patients without BTP. In addition, during the first 250ms, patients with BTP was more vigilant towards affective pain words than patients without BTP. Finally, looking at the attentional-maintenance index, in the total time for taking the Area Of Interest (AOI), the patients without BTP showed more difficulty with distraction for sensory pain words than patients with BTP. The patients with BTP showed more difficulty with distraction for affective pain words than the patients without BTP. The results of the study provide the need for correction of the existing vigilance-avoidance pattern, and they suggest that characteristics, such as the presence or absence of BTP and word type in chronic pain patients, should be considered in the attention bias modification (ABM) program.

엄시율(가천대학교 길병원) ; 박기환(가톨릭대학교) pp.277-298 https://doi.org/10.17315/kjhp.2021.26.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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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평가염려 완벽주의 및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그 과정을 사후반추사고가 매개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남녀 대학(원)생 369명을 대상으로 평가염려 완벽주의 척도(HMPS, FMPS),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척도 단축형(IUS-12), 사후반추사고 척도(PERS),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척도(SIAS), 사회공포증 척도(SPS), 그리고 한국판 축약형 CES-D 등의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평가염려 완벽주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사후반추사고, 사회불안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이 존재하며, 우울을 통제한 후에도 변인들 간 상관은 유의했다. 둘째,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은 직접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사후반추사고를 통해 간접적으로도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며, 우울을 통제한 후에도 사후반추사고의 매개효과는 유의했다. 본 연구결과는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부족이 높을수록 사후반추사고를 많이 보이고, 사후반추사고가 높을수록 사회불안이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role of post-event rumin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valuative concerns perfectionism and social anxiety as well as between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social anxiety. A total of 369 undergraduate and graduate students were asked to complete the questionnaires, including the Evaluative Concerns Perfectionism Scale, Intolerance of Uncertainty Scale-12, Post-Event Rumination Scale, Social Interaction Anxiety Scale, Social Phobia Scale, and short form of the Korean version of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ll variables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After controlling for depression, the variables were still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Second, post-event rumination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not only between evaluative concerns perfectionism and social anxiety but also between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social anxiety. After controlling for depression, the mediation effect of post-event rumination was still significant. Finally, clinical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김예진(전북대학교 심리학과) ; 김호영(전북대학교) pp.299-316 https://doi.org/10.17315/kjhp.2021.26.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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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많은 연구자들이 알코올 사용에 있어 자기 통제력이 중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자아 고갈 상황에서도 자기 통제력이 보호 요인으로 작용하는가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평소 음주 행동을 잘 조절하던 사람들도 자아 고갈 상황에서는 유혹에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음주자들을 대상으로 정서를 억압하는 방식으로 유도된 자아 고갈 상황에서 자기 통제력과 알코올 섭취량의 관계를 탐색하였다. 전라북도 지역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시행하여 자기 통제 수준이 높은 집단 40명과 낮은 집단 38명을 선별하였으며 성별, 연령, 학년, 음주 행동을 유사하게 대응하여 각각 고갈 조건과 비고갈 조건에 동수로 할당하였다. 실험실에서 자아 고갈을 유도하기 위한 정서 억압 과제를 실시한 후 맥주를 섭취하고 그 맛을 평가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하고 이때 섭취한 맥주량으로 실험참여자들의 알코올 섭취량을 측정하였다. 자기 통제 수준(고, 저)과 자아 고갈 조건(고갈, 비고갈)의 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 분석 결과, 자기 통제 수준과 자아 고갈 조건의 주효과는 유의하지 않았고, 상호작용효과는 유의하였다. 자기 통제 수준이 높은 경우 비고갈 조건 집단보다 고갈 조건 집단에서 알코올을 유의하게 더 많이 섭취하였다. 반면, 자기 통제 수준이 낮은 경우 고갈 조건 집단의 알코올 섭취량은 비고갈 조건 집단의 섭취량보다 오히려 다소 적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이러한 결과는 특성 자기 통제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자아 고갈에 따른 과도한 알코올 사용에 취약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Abstract

Many researchers have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self-control in alcohol use and consumption, but there is a constant controversy about the role of self-control in the situation of ego depletion.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ntrol and alcohol intake by inducing ego depletion in a manner that suppresses the emotion in college students. A preliminary survey was conducted in 300 college students, and 40 students with high level of self-control and 38 students with low level of self-control were selected. They were assigned to either the depletion or non-depletion conditions by ensuring similarity between gender, age, grade, and drinking behavior(quantity, frequency, and spe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high self-control group consumed more alcohol in the depletion condition, which wa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non-depletion condition. On the other hand, the low self-control group consumed more alcohol in the non-depletion condition, but i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depletion condition. Based on these finding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현승주(육군사관학교) ; 이훈진(서울대학교) pp.317-334 https://doi.org/10.17315/kjhp.2021.26.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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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대처 과정의 예방적 측면과 도전적 측면을 반영한 개념인 주도적 대처에 초점을 두었다. 세부적으로 주도적 대처가 대처유연성 및 지각된 스트레스의 매개를 거쳐 우울 및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였으며, 성인 280명에게 주도적 대처 척도(PCI), 한국판 대처유연성 질문지(COFLEX),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SS) 및 정서적 스트레스 척도(ESI)를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주도적 대처와 우울, 주도적 대처와 불안의 관계에서 지각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으며, 그 경로에서 대처유연성과 지각된 스트레스의 직렬 매개효과도 유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처유연성과 지각된 스트레스가 주도적 대처와 스트레스 정서를 연결하는 기제일 가능성을 나타낸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focused on proactive coping, a concept that encompasses the positive and proactive aspects of coping, and we examined in detail whether coping flexibility and perceived stress mediatedthe relationship between proactive coping and stress emotions(depression and anxiety) in a sequential manner. Two hundred and eighty adults completed the PCI, COFLEX, PSS, and ESI. The results indicated that perceived stress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roactive coping and stress emotions, and both coping flexibility and perceived stress mediated the relationship sequentially.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coping flexibility and perceived stress are factors that link proactive coping and stress emotion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ies were discussed.

김미선(세브란스병원 소아심리실) ; 김정호(덕성여자대학교) ; 김미리혜(덕성여자대학교) pp.335-351 https://doi.org/10.17315/kjhp.2021.2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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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동기관리 프로그램과 점진적 근육이완법이 학업적 완수지연 특성을 지닌 여대생의 지연행동,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며 지연행동을 문제라고 여기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학업적 착수-완수 지연척도를 실시했고 완수지연 특성을 지닌 여대생을 선별했다. 최종 선별된 61명은 무선할당을 통해 동기관리 집단에 21명, 점진적 근육이완 집단에 20명, 통제집단에 20명을 할당했다. 동기관리 집단과 점진적 근육이완법 집단은 주 1회, 약 80분씩 총 6회기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세 집단의 참가자에게는 프로그램 전후에 사전, 사후검사를 실시했으며, 동기관리 집단과 점진적 근육이완법 집단은 프로그램 종료 4주 후에 추후검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측정도구로는 Aitken지연행동 척도,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척도,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했다. 자료 분석 결과, 동기관리 집단과 점진적 근육이완법 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지연행동이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그 효과는 추후검사에서도 지속되었다. 한편, 동기관리 집단의 경우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통제 집단에 비해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점진적 근육이완법 집단에 비해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e the effect of a Motivation Management Program and 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on procrastination and its related psychological factors in female university student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university students who reported engaging in problematic procrastination. A total of 21 students were assigned to the motivation management group, 20 students were assigned to the 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group, and 20 students were assigned to the control group. Both the Motivation Management program and 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program were administered for 6 sessions. All three groups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at the pre-and post-treatmenttimepoints. In addition, the motivation management group and the 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group completed a 4 weeks follow-up test. As the measurement tools, the researcher used the Aitken Procrastination Scale, Fear of Negative Evaluation Scale, and the General Self-Efficacy Scal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procrastination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both the motivation management group and the 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and the effect persisted at the follow-up test. Fear of negative evaluation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motivation management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and self-efficacy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motivation management group compared to the 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group. Finally,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안은주(삼육대학교 웰빙건강심리연구소) ; 이미숙(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 ; 서경현(삼육대학교) pp.353-367 https://doi.org/10.17315/kjhp.2021.2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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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청소년기에 있는 초등학생들의 자존감과 건강한 삶에 대한 태도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자존감과 삶에 대한 태도 간의 관계를 대인관계와 우울이 병렬적 이중매개를 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서울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352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자존감, 긍정적 대인관계, 우울, 삶에 대한 동기와 기대를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초등학생의 자존감 수준이 높을수록 긍정적 대인관계와 삶의 동기 및 기대 수준이 높았으며, 우울 수준은 낮았다. 긍정적 대인관계는 삶의 동기나 기대와 정적 관계를, 우울은 부적 관계를 보였다. 삶의 동기를 준거변인으로 한 이중매개모형에서는 대인관계만이 자존감의 유의한 매개변인이었으며, 삶의 기대를 준거변인으로 한 이중매개모형에서는 대인관계와 우울 모두 유의한 매개효과를 보였다. 이런 결과는 초등학생의 자존감이 특히 대인관계에 잘 적응하게 하여 미래의 삶에 대한 건강한 태도를 가지게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healthy attitude toward life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early adolescence, and to examine parallel dual mediating effect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s.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352 students, 4th, 5th, and 6th graders, from an elementary school located in Seoul. Self-esteem positive interpersonal relationship, depression, and motivation and expectation for future life were measured in this study. The results showed that the higher the level of self-esteem, the higher the level of positive interpersonal relationship, motivation and expectation for future life and the lower the level of depression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Positive interpersonal relationship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motivation and expectations of life, while depression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motivation and expectations of life. In a mediating model of motivation for life, only interpersonal relationship was a significant mediator of self-esteem, and in a mediating model of expectation for future life, both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depression showed significant mediating effects. This study suggested that self-esteem makes children adapt to especially interpersonal relationships, giving them a positive attitude toward future life.

양민지(아주심리상담센터) ; 김종남(서울여자대학교) pp.369-390 https://doi.org/10.17315/kjhp.2021.2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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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취업준비생의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역기능적 분노표현 방식에 미치는 영향에서 외적 통제소재와 회피중심 대처방식이 이중매개하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취업준비생 45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 중 306부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역기능적 분노표현 방식, 외적 통제소재, 회피중심 대처방식 간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분노억제의 관계에서 외적 통제소재와 회피중심 대처방식이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분노표출의 관계에서 외적 통제소재와 회피중심 대처방식이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취업준비생이 경험하는 다양한 심리적 부적응 요인들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적 전략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개발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과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double mediating effect of external locus of control and avoidance coping on the job applicants’ socially-prescribed perfectionism and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which was divided into the anger-in and anger-out emotion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these factors, an online survey questionnaire was given to 455 job applicants. A total of 306 data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ll variables(socially-prescribed perfectionism, anger-in, anger-out, external locus of control and avoidance coping)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each other. Second,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ly-prescribed perfectionism and anger-in was partially mediated by external locus of control and avoidance coping. Third,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ly-prescribed perfectionism and anger-out was completely mediated by external locus of control and avoidance cop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continuously develop and review therapeutic strategies to treat various psychological maladjustment factors experienced by job applicants. Based on these results, implications,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신수진(성균관대학교) ; 장혜인(성균관대학교) pp.391-414 https://doi.org/10.17315/kjhp.2021.26.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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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행동억제체계(Behavioral Inhibition System: BIS) 및 행동활성화체계(Behavioral Activation System: BAS)가 불안과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BAS의 세 가지 하위요인 중 추동과 재미추구가 공격성과 밀접한 관계를 맺을 것으로 예상하여, 추동과 재미추구만으로 BAS 점수를 구성하였다. 또한 이때 BIS와 BAS가 심리적 기능에 영향을 미칠 때 서로의 영향을 약화시키는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결합하위체계 가설의 제안에 따라 BIS 및 BAS의 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를 모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성인 300명(남성 195명, 여성 105명)을 대상으로 BIS 및 BAS, 정서조절곤란, 불안, 공격성 수준을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통해 측정하였다. 경로모형 분석 결과 BIS가 불안을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정서조절곤란이 이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였다. 반면에 BAS가 불안에 미치는 총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BIS와 BAS의 상호작용효과가 불안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였는데, 구체적으로 BIS와 불안 간의 정적인 관련성을 BAS가 약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성의 경우, BAS가 공격성을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정서조절곤란이 이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였다. 반면에 BIS가 정서조절곤란을 통해서 공격성에 주는 간접효과가 정적으로 유의하였지만, 직접효과와 총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BIS와 BAS의 상호작용효과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지 않아, BAS와 공격성 간의 정적인 관련성을 BIS가 약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 불안과 공격성을 설명함에 있어 BIS와 BAS를 통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며, 정서조절곤란의 초진단적 요인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emotional dysregul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ehavioral inhibition system (BIS), behavioral activation system (BAS), and anxiety and aggression. BAS basically consisted of three factors. However, in our study, the BAS score was composed of two factors, drive and fun-seeking, which are expected to increase the risk of aggression. According to the joint subsystem hypothesis, BIS and BAS can mitigate each other’s effects on psychological functions. Thus, we analyzed both the main effects and interaction effects of BIS and BAS. Participants were 300 adults (195 males and 105 females) who responded to the self-reporting questionnaires assessing BIS/BAS, difficulties in emotion regulation, state-trait anxiety, and aggression. The result of path analysis of anxiety indicated that the BIS positively predicted anxiety, and emotional dysregulation partially mediated their relationship. In contrast, the total effects of BAS on anxiety were non-significant. The interaction effects of BIS and BAS were significant, which meant that the BAS mi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BIS and anxiety. The result of path analysis of aggression indicated that the BAS positively predicted aggression, and emotional dysregulation partially mediated their relationship. In contrast, the indirect effects of the BAS on aggression through emotional dysregulation were positively significant, but the direct effects and total effects were non-significant. The interaction effects of BIS and BAS were also not significant which meant that the BIS did not mi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BAS and aggres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we should consider both BIS and BAS in order to explain anxiety and aggression and importance of emotional dysregulation as a transdiagnostic factor.

최윤영(육군사관학교 리더십·인성교육실) ; 강성록(육군사관학교) pp.415-428 https://doi.org/10.17315/kjhp.2021.26.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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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군복무 중인 병사를 대상으로 지각된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 간의 관계에서 삶의 의미가 매개효과를 나타내는지 여부를 알아보는 것이다. 삶의 의미는 Steger 등(2004)이 개발한 삶의 의미 척도의 두 하위요인인 의미추구와 의미발견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병사 370명을 대상으로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삶의 의미 척도, 삶의 만족도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고 분석하였다(M=20.82세, SD=1.18). 상관분석에서 의미추구와 의미발견은 서로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지각된 스트레스와 부적 상관을, 삶의 만족과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측정변인들이 4개의 잠재변인들을 잘 설명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측정모형 검증 결과, 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지각된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 간의 관계에서 삶의 의미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연구모형보다는 경쟁모형이 더 적합하였다. 즉 지각된 스트레스가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의미발견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반면, 의미추구는 그 자체로 매개효과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의미발견을 경유하여 삶의 의미에 영향을 미쳤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시사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meaning in life (the presence of meaning in life and the search for meaning in lif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satisfaction with life among Korean Army soldiers. A total of 370 male soldiers (Mage=20.82 years, SD=1.18)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which were designed to measure three constructs, the Perceived Stress Scale (PSS), the Satisfaction With Life Scale (SWLS), and the Meaning in Life Questionnaire (MLQ). We found that the search for meaning in lif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presence of meaning in life. Meaning in life variables were negatively related to perceived stress and positively related to life satisfaction. Next, in a measurement model, which was constructed to assess whether the indicator variables loaded on their four latent variables, fit indices indicated a good fit of this measurement model. In addition, the mediating effect of meaning in lif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the satisfaction with life was more pronounced in the competitive model than in the research model. This indicat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life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mediated by the presence of meaning in life and was not significantly mediated by the search for meaning in life itself. Instead, the search for meaning in life, with the presence of meaning in life as the primary mediator, indirectly affec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life satisfaction. Finally, the limitations and implic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한국심리학회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