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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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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1229-0653
  • KCI

남자와 여자 생산직 및 관리직 종사자의 분배원리 선호 경향

An Analysis of the Preference in Reward Allocation of the Male and Female Blue-collars and White-collar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 / Korean 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ity Psychology, (P)1229-0653;
1993, v.7 no.1, pp.245-253
이종한(Jong-Han Yi)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초록

직업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면서 보수를 받고있는 직장인들의 분배원리 선호 경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남자와 여자 생산직 근로자 각각 74명, 141명 및 관리자 85명을 조사하였다. 남자 근로자는 일차적 보수와 사회적 보수 모두에서 형평원리를 적용하였으며, 관리자들로 이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여자 생산직 근로자는 일차적 보수와 사회적 보수를 결정함에 있어서 인간관계가 좋지 않은 동료들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좋게 평가를 하여서 부분적으로 형평의 원리를 적게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직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보수분배에 있어서 형평의 원리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사회를 집단주의 문화로 간주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에서 보인 형평원리를 적게 선호한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는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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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preference of the reward allocation pattern of the male and female blue collars and male white collar who are in the employ of companies. The most important finding was a general reward allocation pattern that approximated the equity principle. Primary and social rewards were distributed to group members based on their maintenance and task contributions. However, the female blue collar tended less preference of equity norm on both of primary and social rewards at low level of maintenance input. In general, the preference of the reward allocation of the Korean emploies showed equity rule rather than equality rule which has been identified as a characteristic of collectivist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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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