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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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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윤(경상대학교) ; 이민규(경상대학교) pp.811-832 https://doi.org/10.17315/kjhp.2017.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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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행동억제기질과 부모의 심리적 통제를 사회불안에 미치는 변인으로 가정하고 부정적 자동적 사고와 정서조절곤란의 간접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20∼25세 남녀 399명을 대상으로 행동억제기질, 부모의 심리적 통제, 정서조절곤란, 부정적 자동적 사고, 사회불안에 대한 질문지를 사용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측정변인들의 관계를 상관분석을 통해 검토하였고, 변인들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고, 간접효과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행동억제기질은 사회불안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으며, 부정적 자동적 사고를 매개하여 사회불안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심리적 통제는 사회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으나, 부정적 자동적 사고를 매개하여 사회불안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행동억제기질,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 부정적 자동적 사고가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사회불안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behavioral inhibition and parent's psychological control on social anxiety, by considering negative automatic thoughts and emotional dysregulation as mediating variables; the study’s purpose is to examine various variables affecting social anxiety experienced by young people in Korean society. For this study, questionnaires on behavioral inhibition, parent's psychological control, negative automatic thoughts, emotional dysregulation, social anxiety were administered to 399 adults throughout in the whole country. The data were analyzed through a reliabilit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factor analysis, measurement model analysis, structural mode analysis used SPSS 21.0, AMOS 21.0. To verify the research model,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was used. In addition, the Bootstrapping method was used to examine the indirect effects. The major results are follows. First, negative automatic thoughts indirectly impacted behavioral inhibition and social anxiety. Second, negative automatic thought indirectly affected parents’ psychological control and social anxiety. Third, a multiple indirect effect of emotional dysregulation and negative automatic thoughts between behavior inhibition and social anxiety was significant. Fourth, a multiple indirect effect of emotional dysregulation and negative automatic thought between parents’ psychological control and social anxiety was significant. Based on these results, some sugges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discussed, as well as future study direction.

김헌영(덕성여자대학교) ; 김미리혜(덕성여자대학교) ; Chad Ebesutani(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pp.833-847 https://doi.org/10.17315/kjhp.2017.2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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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발표상황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노출치료가 여대생의 발표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발표불안 경향이 있는 여대생 48명을 모집하여 실험집단과 대기통제집단에 각 24명씩 무선 할당하였다. 실험집단은 가상현실로 구현한 발표상황에의 노출치료를 총 4회기 동안 시행하였다. 처치 전, 처치 후, 그리고 처치 3주 후에 한국판 발표불안 척도, 한국판 발표불안 사고 검사, 주관적 불안 척도, 수행 불안에 대한 행동목록 체크 및 심박측정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실험집단이 대기통제집단에 비해 발표불안, 발표불안 사고, 주관적 불안수준, 관찰자가 평가한 불안행동, 심박수의 감소량이 유의하게 컸다. 또한 이러한 효과는 3주 후까지도 지속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노출치료가 발표상황과 관련된 불안을 완화시켜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virtual reality exposure therapy on public speaking anxiety among female university students. Forty-eight female university students with public speaking anxiety were recruited and randomly assigned to either an experimental group (n=24) or a waitlist control group (n=24). The experimental group completed 4 sessions of virtual reality exposure therapy over a period of 2 weeks, in which the participants were exposed to public speaking scenes in virtual reality. Both groups completed a questionnaire during the pre-treatment, post-treatment, and at three-weeks after the treatment period. The speech anxiety scale, the speech anxiety thoughts inventory and subjective anxiety ratings were used to collect self-report outcome data. The timed behavior checklist for performance anxiety and a fingertip pulse oximeter were used to collect objective outcome data.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experimental group’s speech anxiety, speech anxiety thoughts, subjective anxiety, observer evaluation of anxiety behaviors, and heart rate decreased significantly compared to the waitlist control group. These effects were maintained at the 3-week follow-up assessment period. These results demonstrated that virtual reality exposure therapy is effective at easing public speaking anxiety.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also discussed.

김종남(서울여자대학교) ; 이순묵(성균관대학교) ; 최승원(덕성여자대학교) ; 채정민(서울사이버대학교) ; 서동기(한림대학교) ; 최윤경(계명대학교) ; 조철현(고려대학교) pp.849-882 https://doi.org/10.17315/kjhp.2017.22.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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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울 증상을 경험하고 있어 전문적 치료나 개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선별하기 위해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가 반영된 우울척도의 문항을 개발하고 분석한 것이다. 기존의 임상적 우울에만 초점을 맞추게 되면 배제될 수 있는 사람들을 포함하기 위해 임상적 우울 개념보다 좀 더 포괄적인 역기능 우울(dysfunctional depression)에 초점을 맞췄다. 본 연구는 5단계로 진행되었는데, 제 1단계에서는 이론적 접근으로서 문헌고찰과 논의를 통해 역기능 우울의 특성집합을 구성하였다. 제 2단계에서는 이 특성집합을 지침으로 하면서, 경험적 접근으로 전문가와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개별 심층면담 자료를 참조하여 436개의 예비문항을 개발하였다. 제 3단계에서는 문항에 대한 적절성 평가와 논의를 통해 184개 문항의 역기능 우울 예비검사(기본 79개, 하위모듈 105개)를 구성하였다. 제 4단계에서는 전문가와 준전문가를 대상으로 예비검사를 실시한 후, 예비문항(기본)을 79개에서 50개로 줄였다. 제 5단계에서는 척도의 내적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자료와 준전문가 자료에 대해 각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 자료 분석을 통해 얻은 40개 문항을 본검사용 문항으로 선정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dysfunctional depression scale based on Korean culture. We tried to develop a depression screening scale extending the scope of interest from clinical depression to dysfunctional depression(including clinical depression and subclinical depression). At first, as a theoretical approach, we composed of characteristics of dysfunctional depression. Second, as an experiential approach, 436 preliminary items were developed based on individual interviews with depressive disorder patients, psychiatrists, and clinical psychologists. Third, through appropriateness evaluations of items, 184 items(basic 79 and submodules 105) were decided as a preliminary scale. Fourth, the preliminary scale was administered to professionals and para-professionals, and then 79 basic items were reduced to 50 items based on results. Lastly, factor analyses were performed to identify internal structure of the scale. We decided to use total 40 items extracted from experts’ data for main study.

구형모(채움심리상담센터) pp.883-903 https://doi.org/10.17315/kjhp.2017.22.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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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탄력성(resilience)과 통제(control) 개념을 통해 군입대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적응 및 대처방식을 살펴보고 군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병무청을 방문하였던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남성 2,144명의 자료를 토대로 하였다. 구형모와 황순택(2001)의 연구에서 중학생에게 보호자 보고를 통해 실시하였던 문항을 성인 자기보고식으로 수정하여 “스트레스 탄력성 척도” 60문항을 구성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과소통제/취약성’ 요인 24문항, ‘탄력성’ 요인 22문항, ‘과잉통제/취약성’ 요인 22문항이 추출되었으며, 2개의 문항은 어느 하나의 척도에도 포함되지 않아 제외하였다. 척도별 내적 일치도는 각각 .91, .90, .89으로 문항간 높은 일치를 보였으며,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86∼.94였다. 병무청 인성검사와의 비교를 통해 타당도가 입증되었으며, K-평균 군집분석을 통해 5개의 군집(경계선집단, 과소통제집단, 과잉통제집단, 자아탄력집단, 부적응집단)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스트레스 탄력성 척도가 군생활 동안의 적응 및 대처양상을 평가하는 신뢰롭고 타당한 검사임을 시사한다.

Abstract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examine the adaptation and coping style of the individual according to the concept of resilience and control, and to develop a scale to measure the adjustability to military life. It was based on the data from 2,144 men in their late teens and early twenties who visited the Military Manpower Administration(MMA) for military service. The 57 items that were administered to the middle school students through the parental report in the study by Ku and Hwang (2001) were modified to reflect a self-report form. The scale consisted of a total of 60 items to the "Stress Resilience Inventory(SRI)", which was achieved by adding 3 items to assess validity. As a result of the factor analysis, 24 items of 'undercontrol/brittle' scale, 22 items of 'resilient' scale and 22 items of 'overcontrol/brittle' scale were extracted, and 2 items were not included in any subscale. Internal consistency was .89∼.91 and test-retest reliability was .86∼.94. The validity was verified through a comparison with the MMA psychological tests. Five clusters (Borderline, Undercontrolled, Overcontrolled, Ego-resilient, and Maladjusted) were identified through a K-means cluster analysi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Stress Resilience Inventory is a reliable and valid test to assess adaptation and coping behavior during military life.

노해림(부산대학교) ; 심은정(부산대학교) pp.905-924 https://doi.org/10.17315/kjhp.2017.22.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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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위협 자극에 대한 주의편향의 보호요인으로 알려진 주의조절력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Posttraumatic stress symptoms: PTSS)과 침습적 반추의 관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경남 지역 광역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276명을 대상으로 개정판 사건 충격 척도, 사건관련 반추 척도, 주의조절력 척도, 특성 불안 척도를 작성하게 하였고, 이 중 보통 이상의 충격적이고 두려움 및 무력감을 주는 사건을 경험한 189명의 자료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Process macro for SPSS로 분석한 결과, 수면장애/정서적 둔마 및 해리 증상과 침습적 반추의 관계에서 주의조절력의 조절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의조절력이 수면장애/정서적 둔마 및 해리 증상과 침습적 반추의 관계에 있어 보호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슨-네이만 기법으로 주의조절력의 범위에서 다른 PTSS와 침습적 반추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성이 달라지는 영역을 발견하였다. 과각성 증상의 경우 주의조절력이 상위 3.70%인 지점에서부터, 회피 증상은 주의조절력이 상위 29.63%인 지점에서부터 침습적 반추와 더 이상 유의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주의조절력 향상이 PTSS와 침습적 반추를 완화하는 데 유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Abstract

Attention control in known to be a protective factor against attentional bias for threat stimuli. This study examined the role it play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ost-traumatic stress symptoms (PTSS) and intrusive rumination. To this end, a total of 276 students from a university located in Gyeongnam completed a self-report survey. The questionnaire included an Impact of Event Scale-Revised, an Event Related Rumination Inventory, an Attention Control Questionnaire, and a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The final analysis was conducted on the data from 189 students who experienced a trauma event rated as being shocking, fearful, and helpless. The Process macro for SPSS was used to analyze the moderation effect. As a result, the moderating effect of attention control was significa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disturbance/emotional dullness and dissociation and intrusive rumination. Attention control worked as the protective fact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PTSS and intrusive rumination. The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other PTSS (e.g. hyperarousal, avoidance, and intrusive symptoms) and intrusive rumination in the range of attention control using the Johnson-Neyman technique revealed that there was a region in which the significance of the relationship changes. Specifically, the hyperarousal symptom in a group above 3.70% of attention control was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intrusive rumination. Furthermore, the avoidance symptom in a group above 29.63% of attention control was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intrusive rumination either. These results suggest that improving attention control may be useful in mitigating PTSS and intrusive rumination.

이다운(서울여자대학교) ; 김종남(서울여자대학교) pp.925-941 https://doi.org/10.17315/kjhp.2017.22.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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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대생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성향과 이상 섭식 행동의 관계에서 자기개념 명확성 및 사회적 체형불안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여대생 414명을 대상으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척도(MPS), 자기개념 명확성 척도(SCCS), 여대생의 사회적 체형불안 척도, 한국판 식사태도 검사(KEAT-26)를 실시하였다. 이들 중 불성실한 응답자의 자료를 제외하고 381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 사회부과적 완벽주의는 사회적 체형불안, 이상 섭식 행동과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자기개념 명확성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자기개념 명확성은 사회적 체형불안, 이상 섭식 행동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사회적 체형불안은 이상 섭식 행동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가졌다. 또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이상 섭식 행동의 관계에서 자기개념 명확성, 사회적 체형불안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완전이중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추후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성향자의 이상 섭식 행동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적 개입을 위해 자기개념 명확성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체형불안을 감소시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끝으로,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double mediating effect of Self-Concept Clarity and Social Physique Anxiety between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Disordered Eating Behaviors in female college students. The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scale(MPS), Self-Concept Clarity Scale(SCCS), Social Physique Anxieties Scale for female college students, and the Korean Version of Eating Attitude Test-26(KEAT-26) are used as measurements. The data from 381 undergraduate female students were used for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Social Physique Anxiety and Disordered Eating Behaviors, an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Concept Clarity. Also, Self-Concept Clarity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Social Physique Anxiety and Disordered Eating Behaviors. In addition, Social Physique Anxiety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Disordered Eating Behaviors. Second,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had not directly an effect on Disordered Eating Behaviors but only indirectly an effect on Disordered Eating Behaviors via Self-Concept Clarity and Social Physique Anxiety. So, Self-Concept Clarity and Social Physique Anxiety had a complete dual mediating effect between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Disordered Eating Behavior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with suggestions for the further study.

이지영(서울디지털대학교) pp.943-968 https://doi.org/10.17315/kjhp.2017.22.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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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기질이 정서조절곤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기질과 정서조절곤란의 관계에서 적응적 및 부적응적 정서조절방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 때 기질과 정서조절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인으로 지각된 부모의 양육방식과 성별 및 연령 등 인구학적 정보를 고려하였다. 성인 890명을 대상으로 성인용 기질 척도, 정서조절곤란 척도, 정서조절방략 질문지, 지각된 양육방식 척도를 실시하였다. 부분상관분석 결과, 기질 가운데 정서성과 활동성은 정서조절곤란과 정적 상관을 보였고, 사회성은 정서조절곤란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위계적 중다회귀분석 결과, 지각된 부모의 양육방식과 연령을 통제한 상태에서 성인의 기질은 정서조절곤란의 전체 변량 가운데 37% 가량을 유의미하게 설명하였고, 기질 가운데 정서성과 사회성이 정서조절곤란을 유의미하게 예언하였다. 또한 정서성과 사회성은 적응적 및 부적응적 방략의 사용을 유의미하게 예측하였다. 부트스트랩 방법으로 중다매개가설을 검증한 결과, 정서성 및 사회성 기질이 정서조절곤란에 미치는 영향을 적응적 방략과 부적응적 방략의 사용이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정서성 기질이 높을수록 부적응적 방략을 자주 사용하고 적응적 방략을 덜 사용하여 정서조절곤란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사회성 기질이 높을수록 부적응적 방략을 덜 사용하고 적응적 방략을 자주 사용하여 정서조절곤란 수준이 낮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후속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emperament on emotional dysregulation and studied whether the relationship between temperament and emotional dysregulation was mediated by adaptive and maladap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in adults, while controlling for perceived parenting styles, sex, and age. The EAS, DERS, ERSQ, and EMBU-short were administered to 890 adults. Partial correlation analysis indicated that emotionality and activity correlated positively with emotional dysregulation, and sociability correlated negatively with it. The results of a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showed that temperament accounted for 37% of the variance in emotional dysregulation, and emotionality and sociability among temperaments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emotional dysregulation. In addition, emotionality and sociability significantly influenced adaptive and maladaptive strategies. A bootstrap approach was used to test the mediation effect of the adaptive and maladaptive strategi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adaptive and maladaptive strategies partially mediated the influence of emotionality and sociability on emotional dysregulation. The higher the emotionality, the more frequent use of maladaptive strategies, and the decreased use of adaptive strategies resulted in higher emotional dysregulation. On the other hand, the higher the level of sociability, the lower the use of maladaptive strategies; frequent use of adaptive strategies resulted in lower emotional dysregulation.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discussed along with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원성두(아주대학교) ; 송명선(계요의료재단 계요병원) pp.969-994 https://doi.org/10.17315/kjhp.2017.22.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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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사용 문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알코올 조절실패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 목표중심 자기조절이 중요한 예측변수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경험적 근거가 부족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목표중심 자기조절과 알코올 조절실패 간의 관계가 정서조절과 충동성에 의해 매개될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만 18 ~ 60세 성인 남녀 363명을 대상으로 목표중심 자기조절 척도, 충동성 척도, 정서조절 척도, 알코올 조절실패 척도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상관분석에서 각 변인 간의 상관이 유의하였다. 특히 목표중심 자기조절은 알코올 조절실패와 유의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구조방정식모형 검증 이전에 실시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목표중심 자기조절은 알코올 조절실패를 부적으로 예측하였다. 나아가, 목표중심 자기조절과 충동성을 통제한 후에도 정서조절은 알코올 조절실패에 대한 설명량이 유의하였다. 최종적으로 구조방정식 모델 검증에서 경쟁모형에 비해 연구모형의 모델 적합도가 상대적으로 우수하였다. 예상과 달리, 충동성과 정서조절이 매개 변인으로 투입되자 목표중심 자기조절은 알코올 조절실패를 정적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목표중심 자기조절은 정서조절과 충동성을 경유해 알코올 조절실패를 부적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알코올 조절실패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 목표중심 자기조절, 정서조절, 충동성 모두가 중요하다는 것을 지지한다. 따라서 알코올 조절실패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목표중심 자기조절을 향상시켜 정서조절을 높이고 충동성을 낮추는 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Abstract

Although goal-focused self-regulation is presumed to be a major predictor variable of impaired control on alcohol, it lacks empirical support. Thus, this study verifies the hypothesis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goal-focused self-regulation and impaired control on alcohol would be mediated by impulsivity and emotion regulation. The goal-focused self-regulation scale, impulsivity scale, emotion regulation scale, and impaired control scale were completed by 363 participants age 18-60. In correlation analysis, goal-focused self-regulation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impaired control on alcohol. In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he former negatively predicted the latter. When controlling for goal-focused self-regulation and impulsivity, the effect of emotion regulation on impaired control on alcohol was significant. In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verification, the study model performs better, in terms of fit, than the competing model. Unexpectedly, when impulsivity and emotion regulation are entered as mediating variables, goal-focused self-regulation positively predicted impaired control on alcohol. However, the former negatively predicted the latter through impulsivity and emotion regulation. Consequently, the results support that impulsivity as well as emotion regulation are necessary to predict impaired control on alcohol. Hence, intervention to promote emotion regulation and reduce impulsivity should be implemented to decrease impaired control on alcohol.

김슬기(한양대학교 구리병원) ; 김은경(한양대학교 구리병원) pp.995-1014 https://doi.org/10.17315/kjhp.2017.22.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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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심리적인 불편감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걱정과 관련된 여러 변인에 대해 살펴보았다. 기존에는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인지적 회피를 거쳐 걱정을 유발한다는 점이 검증된 바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완벽주의를 예측변인으로 추가하여 걱정이 유발되는 경로를 보다 정교하게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 455명(남성 98명, 여성 357명)을 대상으로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완벽주의, 인지적 회피와 걱정에 대한 자기 보고식 질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 검증 결과,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완벽주의와의 상관이 유의하였다. 또한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걱정과의 관계에서 인지적 회피가 매개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완벽주의와 걱정 간의 관계에서 인지적 회피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는데, 완벽주의의 하위요인 중 자기지향적 완벽주의만이 인지적 회피를 거쳐 걱정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이로 볼 때, 걱정이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과 자기지향적 완벽주의에 초점을 두어 예방적 개입을 진행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겠다. 추가적인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explored several variables that predict worry related to psychological distress. Previous research has been proven the contribution towards intolerance of uncertainty to worry, with cognitive avoidance as a mediator of those processes. To clarify the relationships, we added perfectionism as a predictor. A total of 455 undergraduate students that completed the set of questionnaires assessing intolerance of uncertainty, perfectionism, cognitive avoidance and worry. Conducting 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perfectionism correlated each other. Additionally, cognitive avoidance partially mediated the effect of intolerance of uncertainty on worry, whereas the mediation effect of cognitive avoida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ectionism and worry was insignificant. Examining the effects of perfectionism sub-factors, only self-oriented perfectionism predicted worry via their effects on cognitive avoidance.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self-oriented perfectionism may be promising targets for early intervention of worry. Additional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were also discussed.

조문한(한신대학교) ; 오현숙(한신대학교) ; 김영직(한신대학교) pp.1015-1034 https://doi.org/10.17315/kjhp.2017.22.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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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기질과 인지적 정서조절방략이 신체증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기질이 신체증상에 미치는 과정에서 인지적 정서조절방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목적을 위하여 200명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질 및 성격 검사(TCI-RS), 인지적 정서조절방략 척도, 신체증상 척도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로서 첫째, 자극추구, 사회적 민감성, 인내력 기질은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방략과 정적 상관을 나타낸 반면, 위험회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위험회피는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방략과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인내력은 부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기질 중 위험회피와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방략이 각각 신체증상과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넷째, 위험회피 기질과 신체증상의 관계를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방략이 유의하게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질이 인지적 정서조절방략을 매개로 신체증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경로모델 또한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temperament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impact physical symptoms and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s of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in the path of temperament to the somatic symptoms. For this study,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Revised-Short Version(TCI-RS),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Questionnaire(CERQ) and Somatic Symptom scale were administered to 200 male and female students at a university. As for the results, first, the correlation analysis indicated that novelty seeking, reward dependence, and persistence under temperament were positively related with 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whereas harm avoidance under temperament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Second, harm avoida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non-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whereas persistence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non-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Third, only harm avoidance under total four temperament factors and non-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somatic symptoms. Last, the relationship between harm avoidance under temperament and somatic symptoms was partially mediated by non-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The model that temperament impacts somatic symptoms through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strategy appeared as valid.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정소라(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현명호(중앙대학교) pp.1035-1053 https://doi.org/10.17315/kjhp.2017.22.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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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SNS의 이용과 우울의 관계에서 인지적 유연성에 의해 조절된 상향비교의 매개효과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이용강도, 인스타그램 이용 시 상향비교 경험, 인지적 유연성, 우울을 측정하는 척도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분석 결과 인스타그램 이용강도는 상향비교 및 우울과 정적 상관이 있었고 인지적 유연성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이용강도와 우울의 관계에서 상향비교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상향비교는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매개변인인 상향비교와 종속변인인 우울의 관계를 인지적 유연성의 하위요인인 통제유연성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SPSS Macro를 이용하여 인스타그램 이용강도가 우울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서 통제유연성에 의해 조절된 상향비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인스타그램 이용강도가 강할수록 인스타그램 공간에서 상향비교를 더욱 많이 경험하게 되어 우울로 이어질 수 있지만 통제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면 상향비교의 간접효과가 낮아져서 위험을 완화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및 추후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explored the mediating effect of upward social comparison moderated by cognitive flexibi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network service use intensity and depression, focused on Instagram. To examine this, 186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participants were asked to complete questionnaires of Instagram use intensity, upward social comparison experience at using Instagram, cognitive flexibility and depression. As a result, Instagram use intensity was positively related to upward social comparison and depression, but negatively related to cognitive flexibility. Based on these correlations, we verified that upward social comparison had partial medi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stagram use intensity and depression and that only control flexibility(one sub factor of cognitive flexibility) had moderate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upward social comparison and depression. Finally we verify mediating effect of upward social comparison moderated by control flexibi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stagram use intensity and depres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high control flexibility may relieve danger of the relationship between Instagram use intensity and depression by reducing the effect of upward social comparison.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and future directions for this research were provided.

김유미(서울여자대학교) ; 송미경(서울여자대학교) pp.1055-1074 https://doi.org/10.17315/kjhp.2017.22.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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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비난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인지적 변인인 내적 속박감과 반추가 매개하는지를 검증하여 대학생 우울의 치료적 개입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4년제 대학교에 재학중인 남녀 대학생 354명을 대상으로 자기비난 척도, 통합적 한국판 우울 척도, 내적 속박감 척도, 한국판 반추적 반응 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자기비난은 우울, 내적 속박감, 반추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우울은 내적 속박감, 반추와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내적 속박감과 반추 또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내적 속박감의 매개효과 분석결과 대학생의 자기비난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내적 속박감의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반추의 매개효과 분석결과 대학생의 자기비난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반추의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비난적인 대학생의 우울 예방과 치료적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internal entrapment and rumination between self-criticism and depression in university students, and prepare basic data that could be helpful in counseling and therapeutic interventions. The data from 354 undergraduate students were used for analysis. The Self-criticism Scale, the Korean version of 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CES-D), the Internal Entrapment Scale(IES), and the Korean-Ruminative Response Scale(K-RRS) were used as measurements. Using the SPSS 21.0 package,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and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internal entrapment and rumination.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self-criticism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on, internal entrapment and rumination, and depression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internal entrapment and rumination. Also, internal entrapment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rumination. Second, internal entrapment part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riticism and depression. Lastly, rumination part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riticism and depres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with suggestions for further studies.

김예은(건양대학교) ; 송원영(건양대학교) pp.1075-1093 https://doi.org/10.17315/kjhp.2017.22.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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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정서인식명확성이 인지적 정서조절을 매개로 심리적 안녕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여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발달과 적응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과 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544명을 대상으로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척도(CERQ), 심리적 안녕감 척도(PWBS), 우울 척도(CES-D). 특질 상위-기분 척도(TMMS)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은 부정적 인지적 정서조절과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정서인식명확성, 심리적 안녕감, 적응적 인지적정서조절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심리적 안녕감은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과는 정적상관을,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과 부적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서인식명확성이 심리적 안녕감과 우울에 영향을 미칠 때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과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이 이를 부분매개 하였다. 셋째, 정서인식명확성이 심리적 안녕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의 간접효과는 둘 다 유의미하였다. 반면, 정서인식명확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의 간접효과가 유의미했지만, 정서인식명확성이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을 통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emotional awareness of adolescents on depress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ith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as a mediator. To measure emotional awareness, the Trait Meta-Mood Scale (TMMS) developed by Salovey et al.(1995) was used. To measur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a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Questionnaire (CERQ) developed by Garnefski et al.(2001) was used, and depression was measured using a Korean version of 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Depression scale (CES-D). To measure Psychological Well-being, the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 (PWBS) developed by Ryff(1989) was use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ith AMOS was employed for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ll the variables have meaningful positive or negative correlations. Secondly, the direct effect of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on emotional awareness was significant,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adaptive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between emotional awaren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s well as depression, were significant. However, the mediating effect of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between emotional awaren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nd depression was not significant.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박도현(충남대학교) ; 김남희(충남대학교) ; 전우영(충남대학교) pp.1095-1112 https://doi.org/10.17315/kjhp.2017.22.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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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자비명상의 심상적 구성요소를 활용하여 감사 점화가 인상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자비명상에서는 다양한 인물에 대한 심상을 활용하는데, 이 중 고마운 인물을 떠올리는 감사 점화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두 개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에서는 대학생들을 감사 점화 조건과 긍정적인 인물의 심상을 점화하는 긍정 점화 조건에 무선할당하여 각 심상 점화 후에 인상평가의 집단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는 감사 점화 조건의 참가자들이 긍정 점화 조건의 참가자들에 비해 인상형성과제의 인물에 대하여 더 높은 감정온도를 경험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실험 2에서는 실험 1의 설계에 중립적인 심상을 점화하는 중립 점화 조건을 추가하여 동일한 절차에 따라 실험을 실시하였다. 대학생 참가자들은 감사 점화 조건과 긍정 점화 조건, 중립 점화 조건에 각각 무선할당 되었다. 결과는 감정온도에서 세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비명상의 한 가지 구성요소인 감사의 개념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논의 부분에서는 향후 연구에서 점화 방법과 효과 측정을 위한 변인을 다양화할 필요성을 제안하였고 연구의 제한점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Abstract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effects of the imagery components of Loving-kindness & Compassion Meditation on impression formation. We designed two experiments to examine the effect of priming gratitude. Participants were asked to remember the imagery of a thankful person for a priming gratitude task, and then they were asked to complete an impression formation task. In Experiment 1, college stude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gratitude primed condition and the positive person primed condition. We then compared the variables of assessing the person in the impression formation task.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articipants in the gratitude primed condition tended to record a higher score on the feeling thermometer over the participants in the positive person primed condition, but the result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Experiment 2, the neutral imagery primed condition was added to the design of Experiment 1, and we examined Experiment 2 according to the same procedure as Experiment 1. The college stude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gratitude primed condition, the positive person primed condition, and the neutral imagery primed condition, respectively.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hree groups on the feeling thermometer. These results suggest that activating the concept of gratitude has an influence on the perception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e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acquire more diversity through measurement of miscellaneous dependant variables set on varied context and by differentiation on the methods of priming.

신현지(충남대학교) ; 김교헌(충남대학교) ; 조성겸(충남대학교) ; 임숙희(건양사이버대학교) pp.1113-1126 https://doi.org/10.17315/kjhp.2017.22.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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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성인 인터넷 패널을 대상으로 1년 내에 치료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지 않은 채 도박문제 수준이 감소한 자발적 회복집단과 도박문제 수준이 위험 및 문제 수준으로 유지된 유지집단의 시간에 따른 인지 및 동기(비합리적 도박신념, 도박태도, 금전동기, 흥분동기, 회피동기)의 변화 패턴을 살펴봄으로써 도박중독 자발적 회복집단의 인지 및 동기 변화과정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1년 간격으로 두 시점에 걸쳐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여 CPGI, 비합리적 도박신념 척도, 도박동기 척도를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성인 온라인 패널 514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도박문제의 지속 여부를 집단 간 변인으로, 시점을 집단 내 변인으로 하고 비합리적 도박신념 및 도박태도, 도박동기를 종속변인으로 하여 혼합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비합리적 도박신념, 도박태도, 금전동기, 흥분동기, 회피동기에 있어서 시점과 집단 간 상호작용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변인에 대한 단순 주효과 분석 결과 자발적 회복집단에서 비합리적 도박신념, 금전동기, 흥분동기, 회피동기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밝혀진 자발적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 및 동기 변인을 도박문제의 예방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s at researching the cognitive change processes of a natural recovery group from gambling addiction, by examining the change patterns of cognitive and motive factors(irrational gambling belief, gambling attitude, gambling motives for monetary, excitement and avoidance) according to time, by investigating an adult natural recovery group whose gambling problem level was decreased without receiving treatment/counseling service within a year, and a maintenance group whose gambling problem level was maintained at a problematic/dangerous level. The research participants participated in two annual online surveys measuring their CPGI, irrational gambling belief and gambling motive, and the data of 514 adult online panels were analyzed. By taking the matter of maintaining a gambling problem as a between-group variable, time as a within-group variable, and an irrational gambling belief, gambling attitude, and monetary motive, excitement motive, avoidance motive as dependent variables, an analysis of mixed-variance was conducted. In the results, the interaction between time and group was significant for irrational gambling belief, gambling attitude, monetary motive, excitement motive, and avoidance motive. In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simple main effects of each variable, the irrational gambling belief, and monetary motive, excitement motive, and avoidance motive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natural recovery group. Lastly, the application of the cognitive variables having an effect on the natural recovery, for the prevention of a gambling problem, was discussed.

한국심리학회지: 건강